SKT 해킹 사태 이후, 꼭 알아야 할 피싱·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3가지

 

 

최근 SK텔레콤 고객 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해 수많은 이용자들이 피싱, 스미싱, 명의도용 등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안전장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3가지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1. 통신사 명의도용 문자 알림 서비스 (이동통신 3사 공통)

본인 명의로 신규 개통, 유심 교체 등 이상 거래가 발생하면 문자로 즉시 알림을 주는 서비스입니다.

• 대상: SKT, KT, LGU+ 사용자
• 내용: 내 명의로 타인이 휴대폰을 개통하거나 번호이동 시도할 경우 실시간 알림 제공
• 신청 방법: 각 통신사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 링크: SKT, KT, LG U+

2. ‘내정보지킴이’ 서비스 (행정안전부)

내 주민번호, 계좌, 전화번호 등 주요 개인정보가 언제, 어디서 사용되는지 추적하는 서비스입니다.

• 주요 기능: 본인정보 제공 이력 확인, 스미싱 의심 문자 자동 차단, 정부·공공기관 내 활용 이력 확인
• 신청 방법: 정부24 또는 행안부 홈페이지에서 ‘내정보지킴이’ 가입
• 이용 링크: 정부24

3. 금융사 공동 ‘피싱 예방 서비스’

금융위원회와 금융사들이 함께 운영하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계좌나 카드에 대해 사전지정 기능을 통해 피싱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 주요 기능: 이체 사전지정 계좌 등록, 이상 거래 감지 시 거래 제한
• 이용 방법: KB, 신한, NH, 하나 등 각 은행 앱에서 ‘피싱 예방 설정’ 가능
• 추가 서비스: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에서도 통합 조회 및 차단 가능
• 링크: 금융소비자포털 파인

 

개인정보 유출 피해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팁

• 문자 링크 클릭 금지: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에 포함된 URL은 절대 클릭하지 않기
• 앱 설치 전 확인: 앱 다운로드는 공식 스토어에서만, 권한 설정 최소화
• 비밀번호 정기 교체: 은행, 포털, SNS 등 주요 계정의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변경
• 이상한 전화 주의: 금융기관을 사칭한 전화는 즉시 끊고 직접 기관에 문의

최근 SKT 고객 해킹 사고 요약
- 약 800만 건의 고객 정보 일부 유출
- 주민번호, 계좌번호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휴대전화 번호, 이름 등 포함
- 통신사와 정부가 합동 대응 중

결론 - 지금 바로 설정하세요

개인정보는 한 번 유출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정보를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소개한 3가지 서비스는 어렵지 않게 설정할 수 있으며, 실제로 피싱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당신의 정보, 당신이 지키세요. 오늘 바로 설정하시고 가족과 지인에게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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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ina24.tistory.com/entry/긴급-SKT-해킹관련-유심-무료-교체-온라인-신청방법-개인정보-유출-예방하기

[긴급!] SKT 해킹관련 유심 무료 교체 온라인 신청방법 (개인정보 유출 예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