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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 하천이자 도시 재생의 상징인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이번 6월 서울시는 청계폭포~광통교 상류 구간을 20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하고 직접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청계광장에서 토크콘서트</strong도 개최되어 도시와 물의 가치, 앞으로의 청계천 역할을 함께 이야기합니다.
📅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 행사기간: 2025년 6월 11일(수)~ 22일(일) (12일간)
- 장소: 청계천 상류 구간(청계폭포~광통교), 20년 만에 시민 물놀이 구역 오픈!
- 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5시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청계폭포에서 광통교 구간은 2005년 복원 이후 처음 물놀이가 가능한 구역입니다. 가족, 친구, 커플 모두가 함께 ‘도심에서 즐기는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무엇을 할 수 있나요?
- 물놀이 체험: 시냇물에 발 담그기, 물 만지기 등 간단한 워터 체험 가능
- 문화 체험: 도심 속 하천을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다시 느끼는 시간 제공
- 먹거리와 휴식: 인근 좌대와 산책길을 통해 간식, 음료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
🎤 청계광장 토크콘서트
- 일시: 6월 13일(금) 오후 6시
- 장소: 청계광장 특설무대
- 주제: “도심 속 수변, 청계천에서 만나요” – 도시와 물, 시민의 삶에 대한 이야기
- 사회자: 배우 박진희 (서울시 홍보대사)
- 패널: 오세훈 서울시장, 유현준 교수, 김덕원 환경연구자, 인플루언서 일라이다 아심길 등
- 참여방법: 현장 선착순 입장 + 서울시 유튜브 채널 라이브 중계 진행
💧 2025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
행사 시작일인 6월 11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는 글로벌 도시 하천 생태 회복을 주제로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하버드대 피터 로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청계천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다채로운 발표와 논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청계천 복원 20년의 성과와 향후 미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컨퍼런스로 확장되며, 시민에게 개방된 공간으로서 청계천의 공적 의미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 참여 전 준비 팁
- 물놀이용 간단한 수영복 또는 반바지 추천 (물속 활동이 가능하므로 여벌 옷 준비)
- 착용하기 편한 슈즈(워킹 슈즈, 아쿠아 슈즈 등) 준비
- 수건, 물티슈, 선크림, 모자 등 개인 위생 및 자외선 대응용품 챙기기
- 토크콘서트 참여 시, 현장선착순 입장임을 감안해 오후 5시 이전 도착 권장
- 기상 악화 시 물놀이 시간 축소 또는 공간 폐쇄 가능성 있음
🌱 의미와 전망
- ‘보는 하천’에서 ‘즐기는 하천’으로 진화한 청계천의 새로운 단계
- 도심 수변 공간의 시민 친화적 전환과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 확대
- 워터서울 컨퍼런스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정책·문화·생태적 소통의 장으로 확장
- 20주년을 기점으로 미래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회복력 강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 마련

📌 요약 정리
- 6/11~22, 오전11시∼오후5시, 청계폭포~광통교 구간 물놀이 개방
- 6/13 오후6시, 청계광장 토크콘서트 ‘도심 속 수변’ 개최
- 컨퍼런스·토크·물놀이가 어우러진 복합적 20주년 기념행사 진행
- 도시 수변 공간의 문화적, 생태적 가치 재인식 기회
- 도심 하천의 접근성과 참여형 공간으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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