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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 20주년 기념 ’물 첨벙첨벙‘ 개방행사 안내

by tina24 202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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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20주년 기념 물놀이 개방

서울의 대표 하천이자 도시 재생의 상징인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이번 6월 서울시는 청계폭포~광통교 상류 구간을 20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하고 직접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청계광장에서 토크콘서트</strong도 개최되어 도시와 물의 가치, 앞으로의 청계천 역할을 함께 이야기합니다.

📅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 행사기간: 2025년 6월 11일(수)~ 22일(일) (12일간)
  • 장소: 청계천 상류 구간(청계폭포~광통교), 20년 만에 시민 물놀이 구역 오픈!
  • 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5시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청계폭포에서 광통교 구간은 2005년 복원 이후 처음 물놀이가 가능한 구역입니다. 가족, 친구, 커플 모두가 함께 ‘도심에서 즐기는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무엇을 할 수 있나요?

  • 물놀이 체험: 시냇물에 발 담그기, 물 만지기 등 간단한 워터 체험 가능
  • 문화 체험: 도심 속 하천을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다시 느끼는 시간 제공
  • 먹거리와 휴식: 인근 좌대와 산책길을 통해 간식, 음료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

🎤 청계광장 토크콘서트

  • 일시: 6월 13일(금) 오후 6시
  • 장소: 청계광장 특설무대
  • 주제: “도심 속 수변, 청계천에서 만나요” – 도시와 물, 시민의 삶에 대한 이야기
  • 사회자: 배우 박진희 (서울시 홍보대사)
  • 패널: 오세훈 서울시장, 유현준 교수, 김덕원 환경연구자, 인플루언서 일라이다 아심길 등
  • 참여방법: 현장 선착순 입장 + 서울시 유튜브 채널 라이브 중계 진행

💧 2025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

행사 시작일인 6월 11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는 글로벌 도시 하천 생태 회복을 주제로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하버드대 피터 로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청계천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다채로운 발표와 논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청계천 복원 20년의 성과와 향후 미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컨퍼런스로 확장되며, 시민에게 개방된 공간으로서 청계천의 공적 의미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 참여 전 준비 팁

  • 물놀이용 간단한 수영복 또는 반바지 추천 (물속 활동이 가능하므로 여벌 옷 준비)
  • 착용하기 편한 슈즈(워킹 슈즈, 아쿠아 슈즈 등) 준비
  • 수건, 물티슈, 선크림, 모자 등 개인 위생 및 자외선 대응용품 챙기기
  • 토크콘서트 참여 시, 현장선착순 입장임을 감안해 오후 5시 이전 도착 권장
  • 기상 악화 시 물놀이 시간 축소 또는 공간 폐쇄 가능성 있음

🌱 의미와 전망

  • ‘보는 하천’에서 ‘즐기는 하천’으로 진화한 청계천의 새로운 단계
  • 도심 수변 공간의 시민 친화적 전환과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 확대
  • 워터서울 컨퍼런스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정책·문화·생태적 소통의 장으로 확장
  • 20주년을 기점으로 미래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회복력 강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 마련

📌 요약 정리

  1. 6/11~22, 오전11시∼오후5시, 청계폭포~광통교 구간 물놀이 개방
  2. 6/13 오후6시, 청계광장 토크콘서트 ‘도심 속 수변’ 개최
  3. 컨퍼런스·토크·물놀이가 어우러진 복합적 20주년 기념행사 진행
  4. 도시 수변 공간의 문화적, 생태적 가치 재인식 기회
  5. 도심 하천의 접근성과 참여형 공간으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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